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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가성비 최고 호텔, 마마 쉘터 프라하 (feat. 체코 국립 병원) Mama Shelter Prague Room Type : Large Mama Twin 1.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아프리카에서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프라하까지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이슬란드로 가기 위해서 프라하에 이틀 정도 머물면서 빨래도 하고, 한인마트에서 라면도 충전할 생각이었는데, 아프리카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는 바람에 체코 프라하에서 병원만 전전하다가, 결국 아이슬란드는 가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프라하에도 체인 호텔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만, 가격대가 높은 포시즌스와 안다즈를 일단 제외하고 보면, 올드타운 쪽에 있는 호텔들이 비교적 가격대가 좀 높고, 올드타운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호텔들은 가격이 조금 더 괜찮습니다. 프라하는 트램을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기.. 2023. 2. 17.
대만 고속철도(THSR) 데이 패스, 과연 이득일까? Taiwan High Speed Rail Day Pass Review 1. 3일짜리 THSR 패스를 선택했던 이유 타이중에서 타이베이로 가기 전에 가오슝에서 1박을 할 예정이었고, 가오슝 근처에 있는 타이난도 시간이 된다면 들렀다 가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한정된 시간에 더 많은 곳을 가고,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타이중 역에 기차시간을 알아보려고 갔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봐도 되지만, 타이중 역도 구경할 겸 해서 갔었죠. 가서 기차 시간도 보고 요금도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THSR 데이 패스 3일권이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응? HSR이라고 하면... 타이베이에서 일하는 내 친구(대만사람)가 격주마다.. 2023. 2. 13.
메데인 저렴한 호텔, TRYP 바이 윈덤 메델린 TRYP by Wyndham Medellin Room Type : Family Room, 1 Queen and 2 Bunk Beds 1.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메데인은 보고타와 마찬가지로 치안에 대해 말이 많은 곳이라서 걱정이 좀 많았습니다. 일단 메데인에 대해서 잘 알아보진 못한 상황에서 호텔들을 검색해 보니, 미야 데 오로 Milla de oro라는 지역에 괜찮은 호텔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Jo&Joe라는 브랜드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호텔은 아코르의 Jo&Joe와 윈덤의 TYRP였습니다. 셀리나 호스텔도 당연히 고려대상에 있었습니다만, 가격 대비 효율을 생각해 보니 셀리나 호스텔에서 공용 화장실/샤워실을 사용해야 하는 방보다 같은 가격으로 호텔을 가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윈덤.. 2023. 2. 9.
산티아고 공항 근처 호텔, 힐튼 가든 인 산티아고 에어포트 Hilton Garden Inn Santiago Airport Room Type : 1 KING BED 대부분의 여행은 숙소 체크인에서 시작해 체크아웃으로 끝났다. 그러고는 비행기를 타거나, 기차 혹은 버스를 타고 다른 도시로 이동했고, 집으로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아무런 정보도 계획도 없이 도착한 낯선 곳을, 우리는 아주 잠시 머물고 떠났다. 정해진 것 없어 불완전했던 우리의 여행의 시작과 끝은 항상, 그곳이었다. 1.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이스터섬에서 나오는 비행기는 밤늦게 도착했고, 다음 날 깔라마로 가는 비행기는 오전 일찍이었기 때문에 공항 근처에서 잘만한 숙소가 필요했습니다. 산티아고 공항 근처에 있는 체인 호텔은 IHG의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메리어트의 코트야드, 힐튼의 힐튼 가든 인, ..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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