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과 가까운 아코르 호텔, 머큐어 오키나와 나하(Mercure Okinawa Naha)

안녕하세요. 호텔비 아끼려 밤비행을 선호하는 밤비행입니다~

오키나와는 지금까지 2번 다녀왔는데요,

처음 갔었을 때는 머큐어 호텔과 컴포트 호텔에 숙박했었고,이번에 갔었을 때는 머큐어 호텔과 그랜드머큐어 호텔에 숙박했습니다

 

우선 머큐어 오키나와 나하 호텔에 대해서 짧게 리뷰해볼게요-

1.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기준으로 동서남북으로

하얏트, 더블트리 힐튼, 컴포트, 머큐어가 있었는데,

고민 끝에 결정한 곳은 머큐어와 컴포트였습니다.

첫 이틀은 머큐어에서, 나머지 이틀은 컴포트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오키나와는 4박 5일 일정으로 갔는데, 렌터카는 하루만 빌렸습니다.

렌트카를 하루만 빌린 이유는

다음 날 반납하게 되면 호텔에 주차하는 비용도 내야하고,

이번 오키나아 여행에서는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나하 시내를 위주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당일 반납으로 빌렸습니다.

2. 호텔로 가는 방법

나하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4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츠보가와역Tsubogawa Station에 내리면 바로 앞에 머큐어 호텔이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잘 되어있고, 타는 방법도 쉽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호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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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텔에 관하여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머큐어였습니다.

뷰가 좋은 곳으로 배정받은 것도 있었지만,

뷰가 아니더라도

머큐어만이 가지고 있는 객실의 느낌과

일본 특유의 청결함과 깨끗함이

여기서 삼개월 지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물론 비싸서 절대 그럴 수는 없지만요...

정말 깜짝 놀랐고, 좋았던 건

1층 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는

치즈와 하몽이었습니다.

스페인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맛있는 하몽을

오키나와 호텔 라운지에서 공짜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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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 줄 요약

나하 시내를 위주로하는 일정이라면 아주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함.

부족하지만 솔직한 후기가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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